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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빅시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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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동률콘서트와 함께한 베뉴 2008-06-18
작성자 케빅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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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06

 

 

지난 13,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내의 체조경기장에서는 김동률콘서트 '모놀로그'가 양일간 펼쳐졌다.

모놀로그는 뮤지션 김동률의 4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이다.

 

 

체조경기장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모습, 13일에 8천여명, 14일에 1만여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체조경기장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모습, 13일에 8천여명, 14일에 1만여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체조경기장의 모습. 작년말 빅뱅, DOC, 조용필 콘서트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승환 콘서트까지 국내의 초대형 콘서트가 주로 벌어지는 곳이다.

 

 

 

엄청난 규모에 사운드를 꽉 채우기 위해선 조명, 무대, 음향, 영상 등 규모에 걸맞는 최고의 장비들이 필요하다. 특히 전문 공연장이 아니기 때문에 음향의 경우 세밀하게 신경을 쓰지않으면 자칫 소위 머엉...한 입을 손으로 막은 듯한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세밀한 세팅과 고급장비들이 필수적이다.

 

 

무대의 모습. 세션들의 마지막 리허설과 세팅이 한창이다. 김동률콘서트의 뮤직세션의 규모는 실로 놀라웠다. 좌측의 밴드, 우측의 오케스트라등 큰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이들에게 각각에 맞는 세팅과 마이크라인을 분배해야 한다.

 

 

무대 뒤편으로 들어오면 디지털콘솔을 만날 수 있다. 방금 말한 뮤직세션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비다. 디지디자인의 디쇼 (D-show). 기본 스테이지랙에 48채널 인풋이 가능하다. 디쇼는 뮤지션들의 소리를 스피커로 전달하는 기능을 할 것이다.

 

 

디쇼는 디쇼프로파일과 함께 디지디자인의 라이브콘솔 라인업인 '베뉴'의 선택 옵션 중 하나다. 디쇼는 디쇼프로파일보다 상위모델이며 좌측의 사이드카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에서는 FOH와 stage랙으로 구성되어 두가지모델 모두 동일하다. 엔지니어의 직관에 의하여 조작이 가능한 디지털기술과 아날로그조작이 융합된 장비이다.

 

 

디쇼를 받치고 있는 랙에는 FOH랙과 STAGE랙이 각각 1개씩 자리잡고 있다. FOH는 PC로 치면 본체의 역할을 한다.

 

 

무대쪽에 있는 스테이지랙의 모습이다. 보이는 수많은 선들이 가수를 비롯한 무대위의 많은 마이크들과 연결해준다.

 

 

이번 공연에는 모두 4대의 스테이지콘솔이 사용될 만큼 큰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쇼이외에 3 대의 아날로그 콘솔이 사용되었는데 마이다스의 헤리티지3000 2대와 크레스트오디오의 아날로그콘솔등 총 5대의 콘솔이 사용되었다. 리버브 이펙터등 많은 아웃보드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FOH쪽으로 오면 컴팩트한 사이즈의 디쇼 프로파일을 볼 수 있다. 과거의 아날로그 콘솔이었다면 수십개의 멀티케이블과 연결된 엄청난 크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겠지만 음향, 조명팀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심플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디지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FOH콘솔로 사용되고 있는 디쇼프로파일의 모습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최고의 사운드퀄리티가 공급이 된다.

 

 

FOH에서 바라본 스테이지의 모습

 

 

이번 콘서트의 음향팀인 트라이스타는 디지디자인의 디쇼와 디쇼프로파일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FOH에 위치한 디쇼프로파일의 경우 스테이지랙을 1개 추가하여 모두 2개의 스테이지랙이 사용되고 있다. 기본으로 48채널 인풋이 가능한 스테이지랙이 제공되지만 이런 대형콘서트의 많은 뮤지션이 참가하는 경우에는 마이크 인풋이 대량으로 공급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테이지랙이 1개 더 추가되었다. 이로서 모두 96인풋채널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FOH엔지니어였던 트라이스타의 안성근 실장님을 만났다.

좌측의 안성근 실장님과 유통사업부 김인혜사원이 이번콘서트의 음향시스템과 특징에 대해서 대화 중이다.

그는 " 콘솔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 됨에 따라 FOH가 심플하게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디자인의 베뉴의 경우, 타브랜드의 콘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고 있다.

 

타사의 디지털콘솔을 쓰라는 말도 많았지만 나는 베뉴만을 쓰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가장 선호하는 콘솔이며 높은 퀄리티와 안정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10월 브라운아이즈소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트라이스타가 음향팀으로 참여하여 공연된 모든 콘서트에서 베뉴가 사용되었으며,

단 한번의 음향사고 없이 완벽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라이스타에는 디쇼와 디쇼프로파일을 모두 보유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디쇼보다는 디쇼프로파일이 더 선호하고 있다.

디쇼의 경우 사이트카를 포함하면 페이더가 한팔 안에 잘 안들어오는데 디쇼프로파일은 간단하게 한팔 안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폼보다는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또 "베뉴의 장점 중 하나인 플러그인 (리버브,이펙터,프로세서등이 소프트웨어형태로 변화) 의 경우 100% 실제아웃보드와 성능이 동일하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 장비가 퀄리티는 더 낫다. 그럼에도 플러그인을 많이 애용하는 이유는 편리성과 확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기 마련이지 않는가? 이번 김동률콘서트에서 사용하는 아웃보드들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쓰기 편하다. 공연 중에 순간순간 조작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은 이펙터의 경우에는 실제장비를 사용한다. 급한 순간에는 마우스를 통해 클릭하는 것보단 직관적으로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수월하다."라고 말해주었다.

 

이번 김동률콘서트에는 알렉스,이소은등 많은 게스트들이 참가하였으며 양일간 2만여명의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김동률콘서트 전국투어는 4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공연명 : 김동률 콘서트 "에필로그"
공연일정 : 2008년 6월 13, 14일
장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장규모 : 10,000석
관객동원 : 10,8000명
FOH콘솔 : VENUE D-Show Profile +Stage Rack (총 96채널인풋)
모니터콘솔 : VENUE D-SHOW, Heritage3000 (2x)
FOH엔지니어 : 안성근 엔지니어
음향팀 : TRISTAR AUDIO

공연명 : 김동률 콘서트 "모놀로그"
장소 : 고양시 아람누리 극장 (4월) - 2천석규모
장소 : 성남시 아트센터 (5월) - 3천석규모

 

 

음향산업을 선도하는 케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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